24개월된 나의 아들은 아침에 엄마를 사랑한다고 외치고는 놀이방 선생님품에 안겨서, 어제 밤에 구워놓은 콘브레드를 먹겠다는 일념에 불타서 엄마에게 바바이를 소리치고...
10시가 거의 다되어서 느즈막히 출근한 실험실에서 담소와 커피를 잠시 즐기고, 약 2시간동안 열심히 일해주시고..
오늘 내가 먹은 점심은 오동통한 농심 너구리...
나름 지문인식하는 최첨단 건물에서, 너구리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전자렌지에 끓여 먹었다.
뭔가 나쁘지 않은 일상.. 하지만 뭔가 비어 있는 듯한 일상..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왜그럴까나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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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우리 모두 화이팅!~
저도 인생이 심심해요~
언니는 그래도 힘을 주는 도윤이가!~
왠지 나도 요즘 그러네 -.^;;
너구리가;;; 전자렌지에서 조리가 가능해??
오우;; 이건 뽀글이를 능가하는 조리법인데~ㅎㅎ
언니~ 오랜만 ㅡ.ㅜ
미낭;; 넘 연락도 못하고 이 동생이 무심하였소 ㅡ.ㅜ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