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7일

앞선 탄생비화에서 얘기했듯이 무통분만을 선택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적어도 나에겐..
또한 도윤이를 낳을때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하다가, 가깝다는 이유로 학교병원을 선택했는데, 운좋게도 병실이며, 도윤이 낳을때까지 처지과정등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원래는 수중분만을 하고 싶었지만, 보험적용이 안되는관계로 (보험이 안되면 돈이...어마어마하게 든다..ㅠ.ㅠ) 그냥 보통 분만을 선택했다.
이곳은 내가 진통을 하면서 도윤이를 낳고, 회복할때까지 머물렀던 병실...넓어서 꼭 특실같았다.
운좋게도 코너에 있는 방에 들어가서, 더 넓었다는 간호사의 얘기...^^
8층이어서 전망도 좋았고, 그날 에어쇼하는것도 창밖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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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 태어난 직후 한시간 반정도 엄마 아빠 곁에서 안정을 취할 시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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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아기를 자세히 검사하기위해 신생아실로 4시간정도 데려갔다가 다시 데려온다.
엄마곁에 아이를 두는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던 나에게, 참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엄마가 힘들거나 아파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때는 전화하면 아이를 데려간다. 하지만 이때도 모유수유를 할 생각이라고 얘기하면, 아기가 젖먹을시간에 맞추어서 데려오고, 다시 데려간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도윤이를 항상 곁에 두는것을 좋아해서, 아이가 보채서 잠을 못잤을때 한번 맡긴것 빼고는 내내 내 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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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은 48시간까지 병원에 머물수 있는관계로 3월 19일 퇴원했다.
집에 돌아와서 처음 찍은 도윤이 사진.. 얼굴 길이가 딱 내 핸드폰만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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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빠를 닮았다는걸 보여주는 증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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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이란..ㅡㅡ;;


2007/03/27 13:09 2007/03/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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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rhuh 2007/03/27 20:28

    놀라워요!~

  2. 2007/03/28 12:52

    애기 방금 낳은 엄마 같지 않아. ㅋㅋ 난 완전 부어서...누군지 몰라 봤다는..슬픈 이야기. ㅠ.ㅜ
    병실도 진짜 좋다. 완전 특특실인데?
    글고... 도윤이는 정말 아빠 닮았구나. 유전자의 힘이란..ㅋㅋ

    • bebe 2007/03/28 13:20

      난 손이랑 발이랑 조금 붓고 끝!
      음..남편 말대로 애낳는 체질인가 ? ㅡㅡ;;

  3. Breaker 2007/03/29 08:04

    저런 힘든 상황에서도 저런 미모를 유지하고 계시다니!
    유전자의 힘.. 눈이 정말 똑같아요!

  4. 2007/04/02 13:27

    와~ 너무 좋다... 병실... 난 그 겨울에도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나야 그렇다쳐도 신랑은... 떠 죽을뻔했지만, 별 말 안 했다는... 근데, 정말 아빠 많이 닮았는걸요...

  5. Name 2007/04/02 14:10

    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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